저 예전에는 예쁜 일러스트나 풍경 사진 있는 직소 퍼즐 사다가
거실 테이블에 크게 펼쳐놓고 맞추는 게 소소한 힐링이었거든요.
근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정말 엄두도 못 내요ㅎㅎ
지금 4살이라 한창 호기심도 많고 눈앞에 보이는 건 일단 만지고 흩뿌려야 직성이 풀리는 나이라서요.
며칠 전에 예전에 사둔 퍼즐 상자 발견하고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상자 열자마자 거실이 난장판이 될 게 뻔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창고 깊숙이 넣어뒀네요.
스위치에 실제 종이 퍼즐 맞추는 것처럼 조각 조작해서 그림 완성하는 그런 게임이 있으면 딱 좋을 텐데,
e숍에는 너무 단순한 아기들용 퍼즐이나 머리 쓰는 퍼즐 게임만 많아서 아쉬워요.
터치스크린으로 슥슥 드래그해가면서 백 조각 넘는 진짜 직소 퍼즐 맞추는 힐링 게임 하나 나오면 당장 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