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커뮤 보다가 성희롱 관련 판결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 생각 나더라.
사람 말 한마디가 가볍게 시작했다가도, 결국엔 당사자 인생이랑 조직 분위기까지 같이 무너뜨리는 거 진짜 무섭다.
신입이라 더 조심하게 되는 게 있는데, 웃자고 나온 농담이 나중에 증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우리 회사도 주기적으로 성인지/직장 내 괴롭힘 교육은 하긴 하거든.
근데 교육 끝나고 나면 또 금방 잊혀서, 그게 제일 문제 같아 ㅠㅠ
요즘은 “장난”이란 말이 너무 쉽게 나오니까 더 신경 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