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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성적으로 소비하는 거 되게 많아졌다는 생각 [3]

말차 | 14:46 | 조회 6 | 좋아요 0

진짜 기능만 따져서 사는 게 거의 없어진 것 같아ㅠ 요즘 케이스나 액세서리 살 때도 '이거 쓸 때 기분이 어떨까' 이걸 먼저 생각하게 돼. 무광이 유광보다 나은 이유도 결국 손에 닿는 감각이 편해서고ㅋㅋ


디자인이 조금 밋밋해도 만졌을 때 느낌이 좋으면 자꾸 손이 가고, 스펙은 좋아도 무겁거나 두꺼우면 결국 잘 안 들게 되더라. 근데 이게 꼭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닌 것 같아. 요즘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얼마나 예쁜가, 얼마나 기분 좋은가'를 더 우선순위로 두는 거 진짜 체감해.


신기한 건, 이게 낭비처럼 느껴지긴 하는데 동시에 꽤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도 든다는 거야. 어차피 쓸 것도 오래 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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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저도 요즘 투명 케이스 살 때 촉감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 만족감이 결국 주식 손실로 멘탈 나갔을 때 위안이 되는 건 아닐까요?
1시간전

미나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결국 내가 매일 쓰는 물건이라 내 취향대로 고르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
1시간전

반딧불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저도 요즘은 기기 살 때 안전이나 스펙보다 손에 닿는 느낌을 훨씬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매일 손에 쥐고 쓰는 거라, 그 작은 감각이 하루 기분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ㅎㅎ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하는 마음, 공감돼요.
2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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