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 진짜 복잡해지고 있더라고요. 전기차 할인도 크고 배터리 정보 공개되니까 투명성은 생겼는데, 반대로 변수가 너무 많아졌어요. 충전 인프라 부실, 배터리 감가, 수리비 예측 불가능함. 그런데 중국 업체들이 서비스센터까지 계속 확대하는 거 보니까 국산 가솔린 중심의 시장도 조용하지만 재편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다음 차 때 하이브리드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전기차의 보험료랑 정비비 예측이 안 되는 게 가장 큰 이유거든요. 신차 가격은 할인으로 비슷해질 수 있어도 5년 타면서의 누적 비용은 다르니까요. 지금 아이오닉,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잘 갖춰져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