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스는 시운전보다
주차돼 있을 때가 더 많은 걸 말해줍니다.
아침 첫 시동 전에 차고 한쪽 내려앉는지,
문 열고 컴프레서 도는 시간이 괜히 긴지,
그 두 개만 봐도 감이 옵니다.
독3사 타다 보면 공임 자체가 비싸서
막상 터진 뒤에는 부품값보다 작업비에서 더 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옵션 화려한 매물보다
에어백이든 밸브블록이든 최근 이력 남아있는 차를 더 높게 봅니다.
재생으로 잘 보는 집 가면 버틸 수는 있는데,
그 전에 차고 센서나 누설부터 단계적으로 보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