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일이 지났네요.
요즘 가게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진짜 빠르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후반기 트레이드 막판이고, 팀 구성이 확 달라지는 시간이잖아요. 매장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한두 명이 바뀌면 흐름이 싹 바뀐다는 걸 자주 봅니다.
어제 본 경기에선 트레이드로 온 선수가 새 팀에서 적응이 쉽지 않은 모습이 보였어요. 똑같은 선수인데 다른 환경에선 정말 다르게 보이더군요. 가게에서 경력직을 뽑았을 땐 잘하던 사람이 와서도 한 두 달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요. 아무래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