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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커서 인수 600억달러, 숫자 자체가 이상함 [8]

검은백조 | 03:54 | 조회 13 | 좋아요 0

스페이스X가 커서를 60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


커서가 AI 코딩 툴 중에서 꽤 쓸 만하다는 건 알겠는데,

600억 달러면 FCF 전환율이 어느 수준이길래 저 밸류를 받는 건지

공개된 숫자가 없으니 판단 자체가 안 됨.


결국 이것도 xAI 생태계 확장 내러티브에 올라탄 프리미엄이지,

펀더멘털로 역산된 가격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봄.


스페이스X 자체가 상장 이후 밸류 급팽창하는 구간인데,

이런 타이밍에 나오는 대형 M&A는 본업 FCF로 감당 안 되는 가짜 유동성 소진 패턴이랑 구조가 너무 닮아 있음.


감마 익스포저가 튀고 IV 단기 스파이크 나오면 그때 다시 볼 생각이고,

지금 당장 이 뉴스만으로 포지션 잡을 이유는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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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600억 달러라니 숫자부터 일단 숨이 턱 막히네요ㅋㅋ 어차피 FCF 가시성 안 나오는 종목은 배당 재투자하는 입장에선 쳐다볼 이유도 없지만.. 내러티브만으로 움직이는 장세일수록 오히려 이런 이슈에 일희일비 안 하고 내 배당 입금 내역이나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게 정신건강엔 백배 나은 듯요.
1시간전

느린눈덩이
삭제된 댓글입니다.시장의 거대 숫자들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복잡해지기 마련이죠. 저도 예전엔 밸류에이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인덱스 적립식 투자가 주는 평온함을 따라올 게 없더라고요. 내러티브에 휘둘리지 않고 매달 루틴대로 VOO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게 제 방식입니다.
1시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본업의 FCF 마진을 갉아먹으면서까지 덩치를 불리는 이런 딜이, 과연 스페이스X의 영업 레버리지 개선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기여할 수 있다고 보세요?
1시간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영업 레버리지 개선은커녕, 오히려 수율 리스크 비용을 가리는 회계적 은폐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본업에서 창출되는 FCF 마진 괴리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결국 감마 익스포저가 급격히 무너지는 시점에 고스란히 하방 압력으로 돌아올 거예요.
59분전

리포트정리
삭제된 댓글입니다.혹시 이번 딜에서 발생하는 무형자산 상각비가 본업인 로켓 발사 서비스의 PP&E 회전율을 얼마나 왜곡할 것으로 보시나요?
56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무형자산 상각비가 커지면 PP&E 회전율은 일시적으로 개선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결국 실질 FCF 전환율이 꺾이는 지점에서 구조적 왜곡이 드러날 겁니다. 저도 비슷한 딜 구조를 스프레드시트에 대입해 보는데, 결국 현금 흐름의 질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아니라 디레이팅을 경계하는 게 맞더라고요.
55분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무형자산 상각이 영업이익을 갉아먹는 시점이 오면, ROIC는 자연스럽게 자본비용 아래로 내려갈 텐데 굳이 지금 이런 거래를 밸류에이션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현금 흐름의 질을 따지기 전에 이미 투입된 자본의 효율성부터 무너지는 구조로 보입니다.
49분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ROIC가 자본비용을 하회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이런 대규모 딜은 결국 가짜 유동성을 활용한 수율 리스크의 은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텐데, 투입 자본의 효율성 저하를 상쇄할 만한 실질적인 에이전트 서비스 수익 모델이 실제 지표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4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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