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 담고 있는 부분과 지수 ETF 코어를 비교하려고 시간을 좀 들여서 제대로 계산해봤습니다.
분기별로 입금·출금을 조정하고, 실현손익까지 다 반영하니까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결과를 보니 개별주 선별 부분의 초과수익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미미했어요.
특히 매수 시점에서 현금을 들고 있던 기간들이 누적되면서 기회비용이 꽤 컸고, 거기에 세금까지 고려하니까 지수 수익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더라고요.
물론 개별주 고르는 과정에서 재무제표도 많이 읽고 배운 건 있지만, 시간 대비 실질 수익이라는 관점에선 지수 적립으로 단순하게 가져가는 게 심리적으로도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현금 드래그를 줄이고 코어 비중을 더 높여야겠다는 결론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