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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面不知(생면부지)

멍뭉이 | 05.19 | 조회 20 | 좋아요 0


生面不知


생면부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생면(生面)'은 처음 대하는 얼굴, '부지(不知)'는 알지 못한다는 의미로, 완전한 낯섦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한자 풀이

生 (날 생) — 태어나다, 처음·새로움을 뜻하기도 함.

面 (낯 면) — 얼굴, 서로 대면하는 것.

不 (아닐 부) — 부정을 나타내는 글자.

知 (알 지) — 알다, 인식하다.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생면(生面)'은 한자 문화권에서 '처음 보는 낯선 얼굴'을 가리키는 말로 쓰여 왔다.

'부지(不知)'와 결합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일면식조차 없다는 상태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이후 한국어에서 낯선 사람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성어로 자리 잡아, 일상 언어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용례

사기 피해자들은 생면부지의 사람에게서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거액을 송금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봉사 활동 현장에서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 아래 모여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교훈

전혀 모르는 상대를 무조건 경계하거나 배척하기보다, 신중하게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한편으로는 인연이란 처음에는 누구나 생면부지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의 가치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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