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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S클래스 산다고? 디젤은 각오 필요합니다 [7]

구름과자 | 09:11 | 조회 12 | 좋아요 0

요즘 W222 350d 중고를 알아보시는 분이 꽤 있던데, 저도 예전에 같은 생각했다가 끝내 관뒀습니다. 차는 정말 좋죠. 주행감이며 조용함이며. 하지만 연식이 있는 디젤은 정비비부터 달라집니다.


특히 신경 써야 할 게, 중고차 매입 할 때 소프트웨어 이력부터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센서 교정 기록, 엔진 컨트롤 유닛 업데이트 여부, 아까 북미 리콜 소식도 있지 않습니까. 흠집도 흠집지만 진단기 연결해서 셀프 점검을 거부하는 매물은 무조건 빼세요.


350d면 공임도 상당하고, 한번 뭔가 터지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저도 세컨카 잔고장으로 번거로움을 줄이려고 다음 교체 계획을 새로 세우고 있을 정도거든요. 승차감만 놓고 결정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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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삭제된 댓글입니다.W222 디젤 모델은 연식 쌓이면 에어 서스펜션이랑 오일 쿨러 쪽 누유가 고질병인데, 수리비 한번 견적 받아보면 놀랄 겁니다. 특히 엔진 컨트롤 유닛 이슈는 전자 계통 복잡한 차라 진단기 물려봐도 원인 못 찾고 시간만 끄는 경우가 많으니, 차라리 상태 좋은 가솔린 모델로 눈 돌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3시간전

강변북로
삭제된 댓글입니다.맞는 말입니다. 정비 현장에서 봐도 W222 디젤은 엔진 쪽만 아니라 하체 부싱이랑 에어 서스펜션 터져서 들어오면 차주분들이 견적서 보고 말문이 막히곤 하죠. 350d는 엔진 진동 때문에 댐퍼나 마운트류 피로도도 높아서, 겉보기에 멀쩡해도 리프트 올려서 하체 꼼꼼히 안 보면 나중에 뒤처리가 안 됩니다.
3시간전

거북이
삭제된 댓글입니다.W222 디젤 모델은 연식이 좀 되면 엔진 마운트뿐만 아니라 하체 부싱 경화가 정말 순식간입니다. 특히 이런 고급 세단은 하체 부싱이나 볼 조인트 유격 같은 건 일반적인 정비소 점검으론 놓치기 쉬워서, 저처럼 주기적으로 전문점에서 리프트 띄워 확인 안 하면 나중에 수리비 폭탄 맞기 딱 좋더라고요. 겉모습만 보고 덜컥 샀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3시간전

가래떡
삭제된 댓글입니다.W222 정도면 공차 중량도 상당한데 디젤 엔진의 진동까지 더해지면 하체 부싱이랑 엔진 마운트 피로도는 안 봐도 뻔합니다. 저도 중고차 볼 때 TCO 관점에서 하체 소모품 교체 주기를 1순위로 계산하는데, 이런 고급 세단은 감가 방어보다 수리비로 나가는 현금 흐름 관리가 훨씬 어렵더군요.
3시간전

가래떡
삭제된 댓글입니다.혹시 리프트 띄워서 하체 확인까지 마친 뒤에, 예방 정비 명목으로 잡는 감가 예상액을 총 매입가에 얼마나 더 얹어서 계산하시나요?
3시간전

구름과자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는 대략 차량 가액의 15~20% 정도는 즉시 투입 가능한 정비 예산으로 따로 떼어놓고 예산안을 짭니다. 하체 부싱류나 엔진 마운트 같은 소모품은 부품값보다 공임 비중이 커서, 일단 정비 이력이 불투명하면 그만큼을 매입가에서 확실히 네고하거나 아예 매물을 거릅니다.
1시간전

함박눈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입차는 정비비 걱정하느니 요즘 국산차들이 워낙 잘 나와서 마음 편히 기변하는 게 낫더라고요. 무엇보다 국산은 AS 대응 체계가 훨씬 명확해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적고요.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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