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값 오른다는 소식 들으니까 이미 마음이 멀어지네요. 저도 폴드 쓰면서 신형 나올 때마다 체크하는 편인데, 성능이나 힌지 개선도 있겠지만 결국 가격이 세게 올라가면 그게 제일 걱정돼요.
지금 쓰는 폰이 하루 종일 멀티태스킹을 버티고 있는데, 300만 원대 초반까지 간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2~3년 더 가져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발열도 요즘 사무실에서 백그라운드 정리로 대응하고 있고, 힌지도 큰 문제는 없어서 굳이 업그레이드할 명분이 안 보여요.
결국 칩값·메모리값이 올라가는 건 제조사 입장이고, 소비자는 그걸 다 가격으로 받아야 하니까 더 미루는 쪽으로 가는 것 같아요. 차라리 현재 기기의 내구성이 확인된 만큼 그걸 믿고 가는 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