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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규 분양 잔금 대출 계산하다가 느낀 건데 [4]

인절미 | 15:30 | 조회 6 | 좋아요 0

동생네 분양받은 거 잔금 대출 알아봐 주느라 요즘 머리가 다 지끈거리네요.

선분양이라 입주할 때 감정가 높게 나오면 대출이 더 많이 나온다고 다들 쉽게 말하잖아요.

내 돈 한 푼 없이 등기 친다는 무용담 같은 얘기도 한참 돌았고요.


근데 이거 진짜 위험한 계산법 같아요.

감정가 70%니 뭐니 해도 결국 우리 집 가계부에서 매달 나갈 원리금 상환 스케줄을 수동으로 다 쪼개보면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아무리 한도가 많이 나와도 내 소득 안에서 버텨낼 체력이 없으면 결국 모래성에 불과한데 말이죠.


게다가 대출 지연될 수 있는 변수까지 생각하면 보수적으로 잡는 게 마음 편해요.

제 동생한테도 감정가 잘 나올 기대만 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 흐름이랑 한계치부터 수동으로 가계부 파일에 적어서 시각화해 보라고 잔소리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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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감정가에 기대어 한도만 보다가 정작 등기 치고 나서 상환액 때문에 생활 무너지는 경우를 세무 상담 현장에서도 참 많이 봅니다. 저도 대출 스케줄 엑셀로 관리하면서 이자 비용 대비 실질 가처분 소득을 계산해 보는데, 결국 매달 나가는 원리금이 내 소득의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냉정하게 시각화해 보는 것만이 답인 것 같아요. 특히 대출 규제 변동성이 큰 시기라 3년치 유동성까지 계산해 두지 않으면 정말 버티기 힘들더군요.
1시간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역시 내 집 마련은 꼼꼼한 계산이 제일이지. 본인 소득에 맞게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그 마음가짐이 아주 현명하구먼.
1시간전

빨래집게
삭제된 댓글입니다.월급 명세서 보면서 매달 대출 원리금까지 다 계산해 보는 그 꼼꼼함이 정말 부럽네요. 저도 청약 넣을 때마다 나중에 감당 못 할까 봐 무서운데, 혹시 그렇게 엑셀로 시뮬레이션할 때 가장 먼저 덜어내는 항목은 어떤 건가요?
1시간전

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매달 나가는 돈 계산해보면 정말 숨이 턱 막히죠.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게 나중에 마음 고생 덜 하는 길 같아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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