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1화 보다가 멈췄는데
오늘 2화까지 억지로 밀어붙이니까 그때부터 손을 못 떼겠더라고요.
근데 글로벌 46개국 1위라는 수치보다
저는 김무열이 저 캐릭터를 어떻게 쥐고 있는지가 더 눈에 들어왔음.
과하게 카리스마 세우지 않고
절제하는 쪽인데 그게 오히려 더 위협적으로 읽힘.
연출이 특별히 영리하다기보다는
배우가 화면을 메우는 방식이 안정적인 드라마인 듯.
연출보다 연기에 기대는 구조인데
그 기댐이 지금까진 안 무너졌음.
2화 이후로 갑자기 빨라지는 편집 호흡이 좀 걸리긴 하는데
그게 리듬이 되는 건지 단점이 되는 건지는 아직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