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고사성어

孤立無援(고립무원)

다람쥐 | 05.19 | 조회 16 | 좋아요 0


孤立無援


고립무원


홀로 고립되어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처지를 뜻한다. 사면이 적으로 둘러싸이거나, 어떤 상황에서 지원이나 협력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절박한 상태를 가리킨다.


한자 풀이

孤 (외로울 고) — 홀로 떨어져 있거나 의지할 곳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立 (설 립) — 홀로 서 있음을 뜻한다.

無 (없을 무) —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낸다.

援 (도울 원) — 도움의 손길, 구원이나 지원을 뜻한다.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전쟁이나 외교적 상황에서 동맹도 지원군도 없이 혼자 적과 맞서야 하는 군사적 처지를 묘사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고대 중국의 전란 시대에 제후국이나 장수가 동맹을 잃고 사방이 적국에 둘러싸인 채 홀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이러한 절박한 처지를 凡이 네 글자로 압축하게 되었다.

이후 군사적 맥락을 넘어, 사회적·정치적으로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주변의 지지와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 전반을 표현하는 성어로 자리 잡았다.


용례

회사 내 개혁을 추진하던 팀장이 경영진과 동료 모두에게 외면당하며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졌다는 표현처럼, 조직 내 소외 상황을 묘사할 때 쓰인다.

국제 사회에서 제재를 받는 국가가 동맹국마저 등을 돌려 고립무원에 처했다고 할 때처럼, 외교적 고립 상황을 설명하는 데도 자주 활용된다.


교훈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 주변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 결정적 순간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일 수 있음을 경계하는 표현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연대와 협력의 망을 평소에 구축해 두는 것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다.


5a4ab594-3186-4a06-9471-aa25102891eb.jpg


5b40de6d-73c7-42a1-8840-2821f0cb6798.jpg


18798e14-19f3-4dae-98b9-0bb106e7cfd3.jpg

공유하기
목록보기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