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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石肝腸(철석간장)

야옹이 | 05.19 | 조회 31 | 좋아요 0


鐵石肝腸


철석간장


쇠와 돌처럼 굳고 단단한 마음 또는 의지를 뜻한다. 어떠한 유혹이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과 굳센 절개를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한자 풀이

鐵 (쇠 철) — 쇠, 금속 중 단단한 것의 대표.

石 (돌 석) — 돌, 굳고 변하지 않는 것을 상징.

肝 (간 간) — 간, 마음·기개의 중심으로 여긴 신체 기관.

腸 (창자 장) — 창자, 속마음·심지를 나타내는 신체 기관.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동아시아에서 간장(肝腸)은 단순한 신체 기관이 아니라 사람의 속마음과 심지(心志)를 상징하는 말로 널리 쓰였다.

쇠(鐵)와 돌(石)은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물질로 여겨졌기에, 이 두 글자를 간장 앞에 붙여 흔들리지 않는 굳센 의지를 강조하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이후 절개를 지키는 충신이나 의사(義士)의 기상을 칭송하거나, 어떤 어려움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강인한 인물을 묘사하는 성어로 정착하여 쓰이게 되었다.


용례

그는 수차례의 회유와 협박에도 끝내 증언을 철회하지 않았으니, 가히 철석간장의 의지라 할 만하다.

오랜 훈련과 거듭된 실패 속에서도 목표를 놓지 않는 그 선수의 정신력은 철석간장 그 자체였다.


교훈

외부의 압력이나 유혹 앞에서 자신의 신념과 원칙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으나, 철석같이 단단한 내면을 갖추는 것이 참된 의지의 출발점임을 일깨운다.

현대 사회에서도 수많은 타협과 유혹이 사람의 판단을 흔드는 만큼, 철석간장의 자세로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내는 태도는 여전히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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