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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이 메이저 가서 세이브 하니까 기분 묘하네요 ㅋㅋ [2]

산들바람 | 07.18 | 조회 38 | 좋아요 0

작년에 롯데에서 뛰던 감보아 선수 있잖아요.

오늘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 올렸다는 소식 보는데 왜 제가 다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안 그래도 요새 가게 마감하고 하이라이트 챙겨볼 때마다 해외로 간 선수들 소식 있으면 한 번씩 더 보게 되더라고요.

한국에서 뛸 때 직관 가거나 중계로 보면서 정들었던 선수들이 큰 무대 가서 잘 풀리는 거 보면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 리그가 확실히 외인 선수들한테 좋은 발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저녁에 단골손님들 오시면 이 얘기로 수다 좀 떨어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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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
삭제된 댓글입니다.감보아 선수 공 던지는 거 보면 확실히 KBO 거쳐서 눈빛이 더 매서워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큰 무대 진출도 좋지만, 오히려 우리 리그에서 묵묵히 버텨주는 베테랑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07.18

산들바람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확실히 한국 무대 경험이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약이 되면 참 무섭더라고요. 저도 가게 운영하다 보면 매번 화려하게 새로 오는 사람보다 묵묵히 제 자리 지켜주는 베테랑 직원들이 제일 고맙게 느껴지거든요. ㅋㅋ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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