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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과 인프라주에 대한 단상 [4]

민들레씨 | 06.19 | 조회 6 | 좋아요 0

유가 80달러 밑으로 내려온 거 보니까 시장이 한숨 돌리는 분위기네요.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면 경기 민감주 쪽엔 숨통이 트이겠지만, 사실 저는 이럴 때일수록 원전 같은 인프라 테마주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합의나 라이선스 뉴스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결국 CAPEX가 집행되고 실질적인 현금흐름으로 찍히기 전까지는 다 비용일 뿐이라서요. 주가 변동성 쫓기보다는 지수 ETF 적립하며 배당 재투자하는 루틴이 요즘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그나마 심리적 안전마진을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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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예정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화려한 뉴스에 혹해서 들어갔다가 락업 풀리거나 실적 꺾이면 바로 고통받더라고요. 저도 요즘은 CAPEX 집행된 거 확인도 못 할 거면 그냥 마음 편하게 VOO나 VUG 적립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1시간전

초록불기원
삭제된 댓글입니다.유가 떨어져서 인프라 쪽 들썩이는 거 저도 보긴 했는데 확실히 말씀하신 대로 수주 뉴스만 믿고 들어가면 변동성 터질 때 멘탈 깨지기 십상이더라고요. 저도 장 좋을 땐 테마 단타 치지만 요즘처럼 애매할 땐 차라리 지수 쪽 비중 늘리는 게 심리적으로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1시간전

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유가 하락이 심리적 안정감은 줄지 몰라도 결국 인프라 투자의 효율은 CAPEX 대비 FCF 전환율이 찍혀야 증명되는 거라 봅니다. 물론 지수 ETF가 편하긴 하겠지만 적립식으로 모아가면서도 전력 설비 쪽의 FCF 마진 추이는 챙겨보고 있네요. 데이터 센터 수요가 워낙 강해서 이쪽은 비용으로만 치부하기엔 성장이 좀 눈에 띄더라고요.
1시간전

민들레씨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가 실적 숫자로 박히기까지의 시차를 인내할 수 있다면 괜찮은 접근이겠네요. 저는 여전히 그 과정의 감가상각 부담이 마진율을 어떻게 갉아먹을지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려 합니다.
5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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