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외 대체투자 부실 규모가 또 야금야금 늘어난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안 그래도 요새 상호금융 쪽 정산 주기 삐걱거리는 거나 변동금리 대출 이자 나가는 것만 봐도 시장 밑바닥 유동성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팍팍 체감되는데 말입니다.
다들 눈앞의 지수 반등이나 반도체 쏠림에 정신 팔려 있을 때 이런 조용한 리스크들이 밑에서부터 갉아먹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기관들이야 어떻게든 만기 연장하면서 버틴다지만 결국 터지면 개인들한테까지 온기가 갈 리가 없죠.
저는 그냥 이럴 때일수록 주식 비중 더 늘리기보다 대출이나 조금이라도 더 갚고 현금 쥐고 있는 게 제일 속 편한 것 같습니다.
시장이 주말 지나고 또 어떻게 흘러갈지 참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