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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얘기 나올 때마다 상가 대출 이자가 무섭네요 [6]

양은냄비 | 17:37 | 조회 20 | 좋아요 0

요즘 다들 주식이다 뭐다 해서 돈 얘기에 혈안인데, 저는 그런 거 볼 여유가 없네요.


시장에 돈이 마르니 어쩌니 해도 당장 제 통장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상가 대출 이자는 그대로거든요.


동성로 공실 3년 차에 접어드니까 이제는 수익률 기대는커녕 경매로 넘어가지만 않아도 다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다들 똘똘한 한 채니 뭐니 떠들지만, 막상 수익형 부동산 하나 묶여서 현금 흐름 막히면 사람이 얼마나 무력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이 바닥에서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는데, 버티다가 먼저 지칠까 봐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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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공실은 진짜 답도 없죠. 저도 매달 25일 월급날마다 원리금 빠져나가는 거 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3년이나 버티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2026년 9월 제 전세 갱신도 다가오는데 요즘은 정말 버티는 게 이기는 건지, 아니면 그냥 끝없이 가라앉는 건지 헷갈립니다. ㅠㅠ
5시간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동성로 쪽은 최근 가 봐도 대형 프랜차이즈나 유명 카페조차 철수하는 추세라 공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금 압박이 상당하시겠네요.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전세라는 완충 장치가 없어 수익률이 깨지는 순간 고스란히 이자 부담으로 직결되니 더 무력감이 크실 겁니다. 저도 경매 현장에서 보면 근생 물건들은 3년 넘게 유찰되는 경우도 잦아 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5시간전

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주식 시장 수익률 보면서 흔들릴 때도 있지만, 결국 가계 경제 버퍼를 지키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요. 저도 며칠 전 대출 상환 스케줄 수동으로 정리하면서 한 달 고정비 다시 계산해 봤는데, 역시 무리하지 않고 현금 흐름 확보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달 이자 내면서 버티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세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5시간전

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대출은 아파트 전세보다 훨씬 위험한 건가요?
5시간전

부산갈매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아파트 전세는 보증보험 같은 최소한의 방어책이 있지만, 상가는 대출을 끼고 공실이 길어지면 수익률 자체가 마이너스라 회복 탄력성이 훨씬 떨어지거든요. 저도 세입자 입장에서 보증금을 지키려고 계약 전부터 꼼꼼히 살피지만, 대출 이자를 온전히 본인 현금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은 임차인이나 임대인이나 정말 버거운 일 같습니다.
5시간전

단풍잎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는 아파트처럼 거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니 공실 장기화 시 버틸 수 있는 체력이 곧 생존이더군요. 저도 물류 쪽 거래처들 돌아보면 상권 변화에 따른 매출 타격이 꽤 큰데, 요즘 같은 금리 환경에서 대출 비중이 높은 자산은 현금 흐름 자체를 마비시키는 것 같습니다. 경매까지 고려하신다니 무리한 대환보다는 현재 자산의 처분 가능성까지 포함한 시나리오를 냉정하게 따져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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