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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만 뛰는 상권이 더 무섭습니다 [3]

양은냄비 | 17:41 | 조회 4 | 좋아요 0

요즘 숫자만 보면 다 살아나는 것처럼 말하는데

수익형은 그게 꼭 좋은 신호가 아니더군요.


매매가만 먼저 들뜨고 임차 수요가 못 따라오면

나중에 들어간 사람만 공실 이자 떠안습니다.

저도 동성로에서 그걸 겪는 중이라,

권리금 시세보다 낮에 몇 명이 멈춰서 보는지부터 봅니다.

앉아서 쉬는 사람 없는 골목은 겉가격 올라봐야 오래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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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임차 수요가 따라오지 않는 매매가 상승은 결국 자영업자들에겐 버거운 이자 부담으로 돌아오죠. 저도 상가 공실로 대출 이자 내면서 버틸 때, 밖에서 보이는 겉가격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오히려 현장 유동인구 체크하고 손님 없는 골목의 가격 거품을 경계하는 그 눈이 지금 같은 장에선 더 실질적인 자산 관리법이라고 봅니다.
2시간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감해주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도 동성로에서 3년째 공실 이자 내다 보니 이제는 매물 가격보다 골목에 사람이 앉아 있는지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겉모습만 보고 덜컥 들어갔다간 정말 저처럼 고생하기 딱 좋습니다.
2시간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3년째 동성로에서 매달 나가는 이자 때문에 숨이 막히는데, 겉가격만 믿고 들어갔던 초창기 제 모습이 참 원망스럽더라고요. 현장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체류시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확실한 방어선 같습니다.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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