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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集雷動(운집뇌동)

다람쥐 | 05.19 | 조회 34 | 좋아요 0


雲集雷動


운집뇌동


구름처럼 사람이 한곳에 모여들고 우레처럼 힘차게 움직인다는 뜻으로, 많은 무리가 일시에 집결하여 거세게 행동하는 기세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군중의 집결과 기세를 묘사할 때 쓰인 표현이다.


한자 풀이

雲 (구름 운) — 구름, 많은 것이 뭉치는 모양을 비유.

集 (모일 집) — 한데 모이다, 집결하다.

雷 (우레 뇌) — 천둥·우레, 크고 강한 힘을 비유.

動 (움직일 동) — 움직이다, 활발히 행동하다.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자연 현상인 구름의 집결과 우레의 울림을 빌려 인간 집단의 결집력과 행동력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구름은 수많은 물방울이 한곳으로 모여 형성되고, 우레는 그 속에서 폭발적인 힘을 내뿜는다. 이 두 자연 현상을 대비하여 사람들이 떼 지어 모이고 일제히 행동하는 모습을 묘사하였다.

이후 이 표현은 민중 봉기, 군사 집결, 대규모 운동 등 많은 사람이 한뜻으로 모여 강력하게 움직이는 상황을 나타내는 성어로 굳어졌다.


용례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운집뇌동하듯 광장으로 몰려들어 순식간에 수만 명의 인파가 형성되었다.

신제품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이 운집뇌동하여 개장 전부터 매장 앞에 긴 줄이 이어졌다.


교훈

많은 사람이 하나의 목표 아래 모이고 함께 움직일 때 그 힘은 자연의 우레처럼 거세어진다는 점에서, 단결과 집단적 행동의 위력을 일깨워 준다.

반면 맹목적으로 무리를 따라 행동하는 부화뇌동과 혼동하지 않도록, 집결의 방향과 목적이 올바른지를 먼저 성찰해야 한다는 시사점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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