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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입주 물량 보니까 정말 숨이 턱 막히네요 [5]

민들레 | 07.06 | 조회 73 | 좋아요 0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1만 5천 가구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최근 10년 통틀어 최저치라는데, 특히 서울과 수도권 공급 가뭄은 실무에서도 피부로 와닿는 수준입니다.


세무 상담을 하다 보면 전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 반환에 애를 먹던 임대인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공급 자체가 워낙 귀하다 보니 세입자가 대출 한도에 맞춰서 울며 겨자 먹기로 반전세나 월세로 돌리는 비중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매매 잔금 스케줄 맞추실 때 전세 승계 조건 거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도권 전세 물량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나 DSR 규제 한도 내에서 잔금을 맞추는 과정이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졌습니다.

현장에서는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금융권 대출 심사 가능 여부와 보증금 반환 보증 한도를 양측이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잔금일에 배상 책임 문제로 번지는 경우가 정말 잦습니다.


자금 계획 세우실 때 단순히 '전세 놓아서 잔금 치르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지금 시장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접근인 것 같습니다.

시장이 빡빡할수록 현금 흐름 버퍼는 항상 보수적으로 잡아두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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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 가뭄이라고 해도 상가나 오피스텔 임대는 여전히 찬바람입니다. 저도 이번 달부터 공실이라 임대료 낮추고 있는데 영 쉽지 않네요. 아파트랑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정말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07.06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이 부족하다고 해도 결국 세입자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이 움직이는 거라, 지금의 전세가 상승세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조심스럽습니다. 잔금 치를 때 보증금 반환 리스크를 대출 한도 문제와 묶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최선인 것 같네요.
07.06

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확실히 요즘은 잔금 플랜 짜기가 너무 까다로워져서 현금 흐름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겠네요.
07.06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 부족이 매매가 하방을 지지하는 건 맞지만, 지금은 레버리지 세팅의 변동성이 너무 큽니다. 단순히 공급 지표만 보고 전세가에 기대어 무리하게 잔금 스케줄 짜는 건 위험합니다.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나 DSR 문제로 계약이 틀어지는 케이스가 늘고 있으니, 현금 버퍼를 넉넉히 확보하는 것만이 유일한 리스크 관리 방법입니다.
07.06

민들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씀대로 보증보험 가입 요건 때문에 잔금 일정이 틀어지는 경우를 요즘 매일 봅니다. 혹시 최근 대출 실행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수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보시나요?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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