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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만 믿게 되나요 [9]

반딧불 | 07.30 | 조회 46 | 좋아요 0

요즘은 누가 먼저 “폭로”를 던지면, 그 다음 확인은 알아서 되겠지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너무 빨라요.


저는 그럴수록 오히려 말보다 기록이 먼저더라구요.


최근에 퇴근하고 메일 초안 정리할 때도, 사실관계 애매한 건 일부러 문장 길게 못 쓰겠더라고요. 괜히 누군가 오해하게 만들 여지가 보이면, 손이 먼저 멈춰져요.


그리고 음성 조작 같은 거 얘기 나올 때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근거가 뭔데?” 이거예요.


확실한 수사/판단 전까진 저는 속도를 좀 늦추는 편이고, 서로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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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요즘은 정보가 너무 빠르다 보니 오히려 한 번 멈춰서 생각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저도 중요한 건 기록부터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3일전

가래떡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중요한 일은 말보다 이메일이나 문서로 남겨두는 편입니다. 구두로만 오가는 건 나중에 책임 소재나 정산 문제에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라, 저 나름의 최소한의 방어 기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일전

억새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저도 최근에 업무 관련해서 메일 보낼 때, 혹시나 오해 살만한 부분은 몇 번씩 다시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정보가 넘치는 만큼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기준을 갖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
3일전

누룽지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괜히 오해 살까 봐 메시지 하나 보낼 때도 몇 번씩 다시 읽어보게 돼요.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기록을 챙기는 게 결국 나를 지키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하네요.
3일전

동치미
삭제된 댓글입니다.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더니, 그만큼 신중하게 사는 게 나중엔 다 밑거름이 되더라고요. 아주 현명한 습관입니다.
3일전

헌책방
삭제된 댓글입니다.기록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기록의 출처가 어디냐가 제일 문제 아닐까요. 요즘은 문서나 메일도 조작하는 세상이라, 전 그냥 본인이 직접 확인한 실물 위주로만 믿는 편입니다.
3일전

반딧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그래서 요즘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결국 믿을 건 실물 기록뿐인가 싶네요ㅎㅎ
3일전

단팥빵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확실치 않은 건 무조건 문서로 남기는 게 버릇이 됐어요. 통신비나 공과금도 말로 듣는 거랑 명세서 찍혀 나오는 거랑 차이가 클 때가 많아서 무조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3일전

반딧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단팥빵님 말씀이 딱 맞네요ㅎㅎ 저도 요금제 변경하고 나서 명세서 꼼꼼히 확인하는데, 눈으로 직접 보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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