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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작, 투수 트리플 크라운 소식이 반갑네요 [6]

솔숲 | 07.16 | 조회 61 | 좋아요 0

올스타 휴식 끝나고 다시 야구 보려니 묘하게 설레네요.

오늘 뉴스 보니까 국내 투수들이 트리플 크라운 경쟁 중이라던데, 이런 적이 참 오랜만이라 흥미롭습니다.

가게 마감하고 벤치에서 중계 보다 보면 외국인 투수들 공이 워낙 좋아서 기가 죽을 때도 있었거든요.

우리 선수들이 자기만의 루틴으로 리그를 끌어가는 모습 보면 괜히 제가 운영하는 가게 직원들 생각도 납니다.

결국 누가 더 흔들리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키느냐가 후반기 순위 싸움의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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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저는 오히려 외국인 투수들 기세가 무서워서 우리 선수들이 더 웅크려 들까 봐 걱정되던데요. 자기 자리 지키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한 방이 필요한 순간에 과감하게 던지는 담대함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매장 직원들도 너무 자기 루틴만 챙기다가 정작 손님 급할 때 타이밍 놓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07.16

흙담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저는 루틴보다 더 중요한 게 투수 운영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이라고 봅니다. 외국인 선수들 페이스가 좋아도 결국 우리 투수들이 자기 교체 타이밍이랑 이닝 운영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핵심 아닐까 싶거든요. 현장 운영도 루틴대로만 가면 꽉 막히겠지만, 반대로 급하다고 너무 과감하기만 해도 뒷심이 금방 빠지더라고요.
07.16

흙담
삭제된 댓글입니다.후반기 레이스에서 과연 투수들이 데이터에 의존한 루틴을 유지할지, 아니면 상황에 따른 노련한 변칙 운용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솔숲님은 이번 후반기 승부처가 어디라고 보세요?
07.16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저는 오히려 벤치에서 투수들 눈빛이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데이터 너머의 기세가 읽히는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흙담님은 혹시 그 승부처에서 감독의 결단이 데이터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시는지요?
07.16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후반기엔 역시 투구수 늘어나는 구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듯함. 다들 루틴 강조하지만, 결국 타자 노림수 파악해서 한 끗 차이로 잡아내는 노련함이 후반기 변수 아닐까 싶음.
07.16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결국 투구수가 찰수록 기술보단 그 눈빛에서 나오는 기세가 타자를 압도하더군요. 데이터는 그다음 문제라고 봅니다.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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