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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빅리그 콜업, 좀 남다르게 느껴지네요

솔숲 | 07.08 | 조회 42 | 좋아요 0

고우석이 미네소타 로스터에 올라갔다더군요.


트레이드 직후 콜업이라니, 타이밍이 꽤 빠르긴 한데

그만큼 현장에서 즉시 필요했다는 얘기겠죠.


저는 KBO 시절에 고우석 직관을 몇 번 봤는데,

마운드에 올라오는 폼 자체가 좀 달랐어요.

긴장감을 스스로 즐기는 것처럼 보였달까.


박찬호 이후 서른 번째 빅리거라는 건

숫자 자체보단, 그 긴 시간 동안 한 명 한 명이 버텨왔다는 게 더 와닿습니다.

가게 마감하고 잠깐 봤는데, 묘하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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