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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더비는 횟수제가 낫겠네요 [6]

솔숲 | 07.12 | 조회 59 | 좋아요 0

타이머 돌려놓고 치는 홈런더비는 늘 좀 부산했습니다.

보는 사람도 숨이 차고, 치는 쪽은 더 그럴 테지요.


이번에는 스윙 횟수로 끊어서 간다 하던데, 제 기준엔 그쪽이 훨씬 낫겠습니다.

헛스윙 하나에도 결이 남고, 타구 하나하나를 좀 보게 되니까요.

장사도 바쁠 때 막 몰아치면 숫자는 나오는데 모양이 흐트러지는데, 야구 구경도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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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바쁠 때 쳐내기만 하는 장사는 결국 실수가 나오거든요. 하나하나 제대로 칠 때 오히려 손님들도 더 알아봐 주시는 법인데, 야구도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이번엔 좀 차분하게 타구들 구경 좀 할 수 있겠네요ㅋㅋ
07.12

흙담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타임 리미트 쫓기듯 휘두르는 것보다 타석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는 게 훨씬 낫죠. 모양새도 훨씬 야구답고요.
07.12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쫓기듯 휘두르는 모습은 보는 저도 괜히 숨이 가쁘더군요. 오늘은 가게 마감하고 벤치에 앉아 차분하게 타구들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07.12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홈런 더비가 차분해지면 타자들 투구수 노림수도 더 잘 보일까요?
07.12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투구 수까지 보려면 아무래도 더 여유가 필요하겠지만, 타자가 고민하는 그 짧은 틈을 구경하는 재미는 확실히 늘 것 같습니다. 가게 TV도 오늘 저녁엔 소리를 조금 더 키워둬야겠네요.
07.12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바쁘게 쳐내기만 하는 건 확실히 야구의 재미가 덜하죠. 하나하나 타구 질 보면서 음미하는 게 훨씬 나은 듯.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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