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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벤치에서 남기는 한 줄 [2]

솔숲 | 07.02 | 조회 72 | 좋아요 0

오늘도 마감하고 가게 앞 벤치에 앉아서 휴대폰 메모부터 열었습니다.

경기 내용 길게 정리하는 건 아니고, 투수 교체 타이밍이랑 결정구가 뭐였는지만 딱 적어두더군요.

확실히 다음날 보기가 달라요.

그리고 내일 일하다가도 그 메모 한 줄 보면, 현장에서 바로 표정이 풀립니다.

이런 게 별거 아닌데도 진짜 루틴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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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가게 앞 벤치에서 메모하시는 그 여유, 진짜 멋지네요. 저도 바쁠 땐 믹스커피 한 잔 타서 잠깐 숨 돌리는 게 다거든요ㅋㅋ 그 메모 한 줄이 내일 장사 버티는 힘이 된다니 참 공감 갑니다.
07.02

솔숲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여유라기보단, 그래야 덜 지쳐서 버티는 거라 봅니다. 믹스커피 한 잔이 사실 제일 큰 힘이지요.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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