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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將入相(출장입상)

멍뭉이 | 05.19 | 조회 42 | 좋아요 0


出將入相


출장입상


나라가 필요로 할 때 나가서는 장수가 되고 들어와서는 재상이 된다는 뜻으로, 문무를 두루 갖추어 어떤 자리에서든 나라에 크게 쓰일 수 있는 인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자 풀이

出 (날 출) — 나아감, 밖으로 나감.

將 (장수 장) —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

入 (들 입) — 안으로 들어감.

相 (재상 상) — 임금을 보좌하는 최고위 관직.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중국 고대 관료 체제에서 최고의 인재상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 전장에 나아가 군을 통솔하는 능력과 조정에 들어와 정사를 운영하는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이를 이상적 신하로 여겼다.

한국에서도 고려·조선 시대에 문무를 겸비한 신하를 칭송할 때 이 표현이 널리 쓰였으며, 특히 무관과 문관의 역할을 모두 훌륭히 수행한 인물에게 최고의 찬사로 사용되었다.

이처럼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어떤 역할이든 완수할 수 있는 전인적 능력을 갖춘 인재의 덕목으로 굳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용례

그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경영 전략 수립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조직 내에서 출장입상의 인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포츠 세계에서도 선수로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은퇴 후 감독으로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인물에게 출장입상이라는 표현이 적용된다.


교훈

한 가지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상황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유연하게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폭넓은 역량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현대 사회에서도 전문성과 함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가 조직과 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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