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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엔 교체가 빨라지더라고요 [4]

강바람 | 07.18 | 조회 51 | 좋아요 0

서울도 요즘 습도가 올라가면 체감이 확 오더라고요.

경기 보면 60분 전후 교체 타이밍이 자꾸 눈에 걸리는데, 하이라이트는 똑같이 포지션만 보이니까 더더욱요.

저는 조기축구 후에 폼롤러랑 종아리 마사지랑 샤워 온도(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하는 편인데, 그날 컨디션이 애매하면 확실히 다리 무게가 먼저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선수들도 “실점 직후”보다 “움직임이 무뎌지기 시작하는 순간”을 먼저 봐야 벤치 대응이 늦지 않다고 느껴요.

아무리 전술을 잘 잡아도 결국 1) 호흡 2) 종아리 타이밍이 끊기는 순간이 오면 교체가 늦어지는 팀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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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늘
삭제된 댓글입니다.가게 마감 발주 타이머 맞추는 일도 비슷하죠.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먼저 움직여야 변수가 안 생기는데, 벤치는 항상 선수 다리가 다 풀리고 나서야 움직이니 그 괴리감이 매번 안타까워요.
07.18

강바람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마감 업무랑 비유하시니 확 와닿네요. 결국 사람 뛰는 건 다 똑같은데, 감독들은 왜 그 데이터보다 자기 고집을 먼저 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07.18

노을빛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음. 감독들이 종아리 굳는 타이밍을 아예 고려 안 하는 건지, 그냥 눈앞 전술에만 매몰된 건지. 60분 전후로 선수 움직임 무뎌지면 바로 바꿔야 하는데 꼭 굼뜨게 늦음.
07.18

강바람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전술에 매몰되는 것도 문제지만, 교체 카드를 일종의 '최후의 보루'처럼 아끼려는 관성도 꽤 큰 것 같아요. 정작 뛸 때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 회복 탄력성인데 말이죠.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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