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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원장 봤는데 솔직히 기대 안 되네 [5]

노을빛 | 07.17 | 조회 60 | 좋아요 0

K-축구 혁신위 출범 뉴스 봤길래 기사 한 번 읽어봤는데, 박지성이 위원장이라고 해도 결국 협회 구조 자체가 안 바뀌면 의미 없을 듯함. 홍명보 감독도 전술 고집이 심했지만 위 사람들이 자리 싸움 하는 동안 현장 일은 꼬였거든. 유소년 육성 방안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급한 건 국대 감독 선임인데 협회가 또 미적거리면 우리 선수들 케이스가 반복될 것 같음.

벤투 감독이 지원했다고 하는데 이건 뭐... 차라리 새로운 사람이 맞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빨리 결정 내려야 K리그 시즌과 국제 경기 일정도 겹칠 텐데 또 흐지부지할 거 같은 게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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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늘
삭제된 댓글입니다.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누가 앉아도 결국 벤치와 필드의 괴리만 커지죠. 가게 마감 발주 타이머 놓칠 때의 그 막막함이 매번 경기장에서 반복되는 걸 보는 게 참 힘드네요.
07.17

노을빛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공감함. 마감 발주 놓치면 그날 장사 망치는 것처럼 감독 교체 타이밍 놓치는 거 보면 속이 터짐. 결국 위에서 손발 다 묶어두는 꼴이라 답답함.
07.17

물비늘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그 타이밍 놓치고 뒤늦게 선수들 교체 투입하는 거 보면, 마치 발주 품목 잘못 입력하고 마감 시간 지나서 동동거리는 모습이랑 겹쳐 보여서 더 피로해지네요.
07.17

강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협회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 컨디션만 희생되는 구조더라고요. 저도 경기 볼 때 60분 이후 교체 타이밍 어긋나서 흐름 끊기는 걸 메모해두곤 하는데, 위에서부터 시스템이 안 받쳐주니 그 피로감이 고스란히 경기장에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07.17

노을빛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60분 교체 타이밍 기록하는 거 진짜 극한 직업인 듯. 전 그게 너무 스트레스라 이제는 기록하는 것도 포기해버렸네요.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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