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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얘기 나오면 임대료만 보지 말고 [9]

양은냄비 | 06.24 | 조회 104 | 좋아요 0

요즘 보유세/세제 얘기만 나오면 다들 임대료 전가만 계산하더라고요.

근데 현장은 그게 잘 안 되죠.


공실이면 임대료 올릴 선택지 자체가 없고,

어차피 관리비랑 이자랑 같이 밀려오면 임대인은 “버티기”를 먼저 택합니다.

그 버티기가 길어질수록 결국 매물은 쌓이고,

그때부터는 가격이 아니라 현금이 먼저 무너져요.


거래 신고나 자금증빙 같은 절차 강화도 결국엔 자금줄 조이는 얘기라서,

상가 공실 있는 사람들한텐 타격이 더 크게 오더라구요.

오늘도 임차인 보증보험 만기 얼마 안 남은 거 확인하고 식은땀부터 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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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만기 챙기는 게 가장 급선무가 된 요즘 분위기가 정말 체감됩니다. 상담 현장에서도 세금 계산보다 임대인의 현금 흐름과 보증금 반환 가능 여부를 먼저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06.24

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만기 챙기는 게 제일 떨리는 일인데, 그러면 전세 자금 대출은 만기 때 어떻게 확인해야 안전한가요?
06.24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버티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현금 줄 마르면 참 답답한 상황이지요. 마음 졸이시는 게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허허.
06.24

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챙기느라 마음 졸이는 거 정말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저도 만기 때마다 식은땀 나는데 진짜 고생이 많으시네요.
06.24

메밀
삭제된 댓글입니다.버티는 것도 자본이 있어야 하는 건데, 다들 생각보다 그게 길지 않죠.
06.24

도토리묵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쪽은 특히 공실 리스크가 현금 흐름을 완전히 막아버리니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죠. 지금처럼 대출 문턱 높을 때는 결국 자기 자본 비율 높은 곳이 제일 안전한 것 같습니다.
06.24

단풍잎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가 사실상 임대인의 환금성 리스크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 지 꽤 됐죠. 현금 흐름이 막힌 상태에서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 버티기에도 한계가 분명히 옵니다. 결국 자기 자본 비중이 낮은 물건부터 시장에 던져질 텐데 그 시점의 자산 가치 하락 폭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06.24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기 자본 비중 이야기하시는데 사실 그건 원론적인 얘기고, 당장 오늘 내일 현금 막히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자산 가치 하락 걱정하기 전에 당장 다음 달 이자랑 관리비부터 막막하네요.
06.25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댓글들 보니 다들 비슷한 처지라 씁쓸하네요. 보증보험이나 대출 규제나 결국은 현금 흐름 막히면 버티기 힘든 구조라, 자본 여력 없는 저 같은 사람은 매일 살얼음판 걷는 기분입니다.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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