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도 애매하고 공급도 바로 안 나오면, 결국 손대기 쉬운 건 세제인데요.
그런데 세금은 한 번 건드리면 매수·매도 양쪽 다 얼어붙어서, 정치권이 늘 마지막까지 미루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이럴 때 정책보다 먼저 거래량이 죽는 걸 봐서, 시장이 세제보다 더 먼저 눈치를 챈다고 봅니다.
특히 정비사업 구역은 보유세보다도 이주비, 분담금, 대출 만기 같은 자금줄이 더 민감하죠.
세금으로 잡겠다는 말이 나올수록 오히려 현금 가진 쪽만 남는 장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