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고사성어

委曲求全(위곡구전)

부엉이 | 05.19 | 조회 30 | 좋아요 0


委曲求全


위곡구전


자신의 뜻이나 원칙을 굽혀 가면서까지 온전함을 구한다는 뜻으로, 대의나 전체의 보전을 위해 개인의 의지를 굽히고 타협하는 태도를 가리킨다. 중국 고전 문헌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한자 풀이

委 (맡길·굽힐 위) — 몸을 낮추거나 굽힌다는 뜻.

曲 (굽을 곡) — 곧지 않고 굽어 있음, 바른 길에서 벗어남.

求 (구할 구) — 원하는 것을 찾거나 얻으려 함.

全 (온전할 전) — 흠 없이 전체가 갖추어진 상태.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개인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나 원칙을 고집하기보다 전체의 이익과 안전을 우선하는 처세를 묘사하는 데 쓰였다.

원칙을 지키다 전체가 무너지는 상황을 경계하여, 때로는 스스로를 굽히고 한발 물러서는 것이 더 큰 것을 지키는 지혜로 여겨졌다. 이 같은 태도는 외교와 협상의 장에서 특히 자주 논의되었다.

이후 이 표현은 단순한 굴복이 아니라, 큰 목표를 위해 작은 것을 양보하는 실용적 판단을 뜻하는 말로 굳어졌다.


용례

협상 테이블에서 양측 모두 위곡구전의 자세로 임한 결과, 오랜 갈등이 합의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조직 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팀장은 위곡구전의 태도로 자신의 의견 일부를 양보하며 팀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교훈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다 전체를 잃는 것보다,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는 유연함이 더 큰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현대 사회에서도 개인의 고집보다 공동의 이익을 앞세우는 태도가 조직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이 성어는 잘 보여 준다.


9bb8a4ce-6c2c-4104-9193-df14d42c78a0.jpg


c5521148-40fb-42dc-b08c-d95da9737e45.jpg


08425b05-8199-45c0-93b2-4519c598268f.png

공유하기
목록보기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