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천 쪽 호우경보 뜨는 거 보니까 생각보다 침수 리스크가 ‘말’이 아니라 바로 생활로 오더라.
아파트만 봐도 배수로 막힘이랑 지하주차장 쪽 진입부 단차 유무가 체감이 크고, 비 오기 전엔 그런 디테일이 잘 안 보이잖아.
그래서 요즘은 재개발/이주 후보지 볼 때도 램프 높이만 보던 거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서 “배수 흐름이 어디로 빠지는지”까지 메모해둬.
집값이랑 상관없이 이런 건 진짜 남는 장기 경험이라, 나중에 내 발목 잡힐 만한 포인트는 애초에 걸러내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