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지털 과의존 잡겠다면서 학교에선 폰 막고,
밖에선 AI니 디지털 경쟁력이니 더 밀어붙이는 그림이 같이 가더라.
문제는 기계 자체보다 설계가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쪽인데
늘 제일 쉬운 금지만 먼저 꺼내는 느낌이 큼.
보안이든 관리앱이든 서류 시스템이든 쓰는 사람 피로는 안 줄여주고 통제만 늘리면
결국 숨겨서 쓰거나 더 집착하게 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음.
내 기준엔 사용시간만 자르는 식보다
알림 구조나 앱 동선부터 덜 중독적으로 손보는 얘기가 먼저 나와야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