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레이케이션이라면서 여행을 취미 중심으로 쪼개더라고요.
근데 이거 생각보다 숙소 영향 큽니다.
서핑/골프 같은 건 대충 낮엔 끝나도, 결국 밤에 샤워하고 정리할 곳이라 조도랑 방음, 커튼 차광 상태가 사진 컨디션이랑 직결돼 보이더라구요.
저는 숙소 고를 때 침구보다도 욕실 창문 환기(곰팡이 자국 유무)랑 세면대 물때, 그리고 방 안 전등 색온도(노란지 하얀지)부터 봅니다.
낮에 액티비티 잡아도 밤에 조명 망가지면 폰카/야간 후보정에서 계조가 확 죽더라구요.
그래서 플레이케이션 한다고 ‘관광지 위치’만 보지 말고, 야간 동선이랑 조도부터 체크하는 게 맞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