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은 스펙보다 ‘잔고장 날 타이밍’이 더 무서워서, 저는 받을 때부터 딱 체크해요.
배터리 상태가 제일 먼저고요.
충전 포트 헐거움이랑 카메라 자동 초점은 테스트 앱보다 그냥 짧게라도 촬영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화면 기스가 아니라 모서리 찍힘이 있는지 꼭 보는데, 이게 나중에 방수 실링 문제로 번지는 경우를 봐서요.
대구처럼 습도 올라가는 날엔 개봉해서도 냄새나 미세한 습기 느낌이 있는지 더 신경 쓰고요.
저는 결국 수리비랑 직결되는 부품(액정/배터리/포트)만 걸러내도 만족도가 확 올라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