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단지는 내부 커뮤니티나 조경으로 버티는 데 한계가 있죠.
결국 나중에 팔 때도 단지 설명보다 역까지 걷는 길, 밤 분위기, 학원가 붙는지 같은 바깥 조건으로 값이 갈립니다.
재건축도 비슷합니다.
조합 서류만 보고 들어가면 안 되고, 사업 끝났을 때 그 단지가 주변 생활권에 자연스럽게 붙는 자리인지 봐야 합니다.
저는 단지 안보다 택배차랑 이사차가 어떻게 드나드는지, 상가가 주거를 받쳐주는지부터 봅니다.
요즘처럼 숫자만 빨리 뛰는 장에서는 이런 기본이 더 늦게 티나서 그렇지, 나중엔 그 차이가 그대로 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