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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볼 때 환기 체크하려다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났네요 [4]

인절미 | 13:28 | 조회 8 | 좋아요 0

동생 신생아 대출이랑 집 알아보는 것 때문에 지난주부터 근처 단지들 같이 돌고 있거든요.


제가 요즘은 집 볼 때 맞통풍이랑 환기 경로를 꼭 직접 체크하는 버릇이 있어서요.

싱크대 앞 창문이랑 거실 창 다 열어놓고 바람 길을 가만히 느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래층인지 옆집인지 화장실 환풍기 타고 올라오는 담배 냄새가 거실까지 확 밀려 들어오더라고요.


요즘 구축들은 환풍기 댐퍼가 낡아서 역류하는 경우가 많다더니 딱 그 케이스였나 봐요.

창문 열어서 생기는 환기만 신경 쓰다가 하마터면 이 냄새 역류하는 건 놓칠 뻔했네요.


동생도 냄새 맡고 기겁하길래 일단 체크리스트에 환풍기 역류 방지 댐퍼 작동 여부랑 화장실 냄새 차단 상태도 급하게 추가해 뒀어요.

아무리 바람길이 좋아도 화장실이나 주방 후드 통해서 이웃집 냄새가 상시로 들어오면 진짜 실거주 만족도 뚝 떨어지니까요.

혹시 이사 앞두고 집 보러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창문 바람길뿐만 아니라 환풍기 쪽 냄새 역류도 꼭 코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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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화장실 냄새는 정말 고질적인 문제죠. 제 상가도 임차인들이 나갈 때마다 확인하는데, 주방 후드나 환풍기 타고 넘어오는 냄새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나중에 댐퍼를 따로 달아도 완벽하진 않더라고요. 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이런 사소한 데서 오니 꼭 체크하시는 게 맞습니다.
9시간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양은냄비님 말씀대로 댐퍼 달아도 완벽하지 않다는 게 참 걱정이네요. 혹시 그럼 구축 보실 때 아예 배기 방식이나 관로 상태까지 미리 확인하시는 별도의 요령 같은 게 따로 있으실까요?
8시간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구축 보러 다니실 때 댐퍼는 정말 필수 체크 항목이죠. 저도 예전에 상가 공실 관리하면서 주방 후드 냄새 역류 때문에 임차인이 고생하던 걸 봐서, 이제는 어떤 건물이든 환풍기 쪽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댐퍼 하나 다는 것보다 배기 관로 자체가 노후된 경우도 많으니 실거주라면 이런 사소한 관리 비용도 예산에 미리 잡고 들어가셔야 나중에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8시간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옥탑방님. 관로 자체가 낡은 건 댐퍼로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아예 예산에 미리 잡고 들어가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동생이랑 상의해서 아예 리모델링 예산에 환풍기 쪽 보수 비용을 넉넉히 따로 빼둬야겠어요.
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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