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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기 전에 현금흐름부터 보는 버릇 [3]

퍼날러 | 06.19 | 조회 8 | 좋아요 0

오늘 퇴근하고 지하철에서 또 습관대로 현금흐름표 먼저 봤는데, 영업현금흐름은 나쁘지 않게 나오더라.

근데 CAPEX가 생각보다 빨리 커지면, 그 다음 분기 FCF 마진 리레이팅은 “기대”보다 “타이밍”이 먼저 꺾이더라고.

그래서 차트가 강해도 비중 추가는 일단 보류하고, 최소 다음 분기 컨버전이 확인될 때까지는 기다리는 쪽으로 굳혀가고 있어.

확실히 요즘은 뉴스보다도, 숫자가 현금으로 바뀌는 속도가 내 멘탈을 덜 흔듦.

이 패턴 한 번 잡고 나니까 포트폴리오 회전율도 자동으로 낮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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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CAPEX 지출이 매출 성장을 앞지르는 구간에서 FCF 마진 계산해보는 거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예전엔 성장성만 보고 들어갔다가 낭패 본 적이 있어서, 요즘은 인프라 효율이 실제 현금으로 얼마나 빨리 치환되는지 그 속도 위주로만 봅니다. 다음 분기 컨버전 확인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확실히 멘탈 관리에 좋더라고요.
2시간전

초록불기원
삭제된 댓글입니다.CAPEX가 튈 때 뇌동매매 참는 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결국 수급 붙으면 펀더멘털보다 테마 모멘텀에 쏠려서 그냥 손절가 잡고 올라타는 타입이라, 확실히 현금 흐름 보면서 기다리는 관점은 배울 점이 많네요.
1시간전

퍼날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테마 따라가는 것도 전략이죠. 다만 저 같은 경우엔 그 속도에 적응이 안 돼서, 그냥 숫자가 찍힐 때까지 엉덩이 무겁게 가져가는 게 심리적으로 편하더라고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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