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간 골목길 찍으면 폰이 자동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좋은데,
막상 가로등 라인 그라데이션 계조가 뭉개질 때가 있더라.
그래서 라이트룸에서 Denoise 먼저 때리기보단, 노출이랑 화이트밸런스부터 최소값으로 정리하고
그 다음에 노이즈는 약하게만 눌러서 원래 패턴 최대한 남겨요.
연산사진은 디테일 복원보다 톤매핑이 먼저 바뀌는 느낌이라, PC에서 보면 더 차이 확 나고.
삼척 해안도로처럼 조도 스텝이 있는 곳은 특히 폰 자동모드가 경계에서 계조 튀는 게 보여서, 보정 순서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렇게 가면 시간은 좀 먹는데, 결과물은 확실히 안정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