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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관리비 정산이 분기점 [6]

자갈치 | 06.29 | 조회 72 | 좋아요 0

장마철에 임장 가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누수보다도 관리비 정산 방식입니다.


어느 집은 자동이체라 깔끔한데, 어떤 건 관리사무소에서 정산 때마다 “몇 십 만원 더”가 붙더라고요.


임차인 입장에선 그냥 넘어가도, 임대인 입장에선 그게 곧 보증금 반환 시점에 맞물려서 현금 흐름을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분담금/추가 납부가 자주 생기는 단지는 결국 사업 운영이 느슨한 신호라, 전세 종료 때 분쟁 확률이 올라갑니다.


금리보다 이런 생활 변수에서 먼저 돈이 새요. 결국 이게 공실보다 먼저 리스크로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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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정비사업 진행 중인 단지들 보면 공사비 증액 이슈 터질 때 관리비나 단지 운영이 묘하게 삐걱거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조합원으로서 추가 분담금 외에 이런 자잘한 현금 흐름 악화가 보이면, 아예 비상용 현금 버퍼를 더 보수적으로 잡게 됩니다. 전세나 월세 보증금 반환 리스크도 결국 임대인이 이런 데서 자금 운용의 여유를 잃으면서 시작되더라고요.
06.29

자갈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단순히 공사비 이슈뿐만 아니라, 단지 관리 시스템이 느슨해지면 임차인 민원 처리 속도부터 달라지더군요. 그런 단지는 보증금 반환 때 관리비 정산으로 시간 끌기 시작하면 대처가 정말 피곤해집니다. 여유 현금을 항상 더 보수적으로 잡는 게 정답입니다.
06.30

노른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비 정산이 보증금 리스크랑 연결되는 건 몰랐는데, 그럼 계약할 때 미리 물어봐야 하나요?
06.29

자갈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물어본다고 제대로 답해주는 곳 드뭅니다. 그냥 장마철에 직접 관리실 가서 미납 내역이나 시설물 접수장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게 훨씬 정확합니다.
06.30

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비 정산 방식까지 확인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6.29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관리사무소에서 정산 때마다 추가로 떼어가는 그 돈이 임대인 입장에서는 진짜 사람 말려 죽입니다. 보증금 반환 시즌에 현금 흐름 막혀서 쩔쩔매고 있으면 관리비 정산 내역마저 야속해 보이거든요. 자잘한 게 쌓여서 나중에 크게 터지면 감당 안 됩니다.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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