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차 충전기들 재검정 얘기 나오니까 저도 충전소 선택을 더 보수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시간 맞춰 갔다가 충전이 안 되거나, 시작은 되는데 출력이 들쭉날쭉하면 결국 다음 코스가 꼬이잖아요.
서울에서 영업 돌아다니는 편이라 퇴근길에 자주 들르는 급속 충전소가 있는데, 그쪽도 “정상”이라도 케이블 상태랑 차단/재시도 빈도는 매번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재검정이 얼마나 촘촘히 굴러가느냐가 결국 우리 입장에선 “충전 확률”로 돌아오는 문제라, 저는 앞으로도 설치 위치(동선), 고장 이력, 충전기별 응답 속도부터 보려고요.
아무리 전기차가 좋아도 충전 인프라가 불안하면 결국 운행계획을 잡는 사람이 손해 보는 구조인 건 변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