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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노히트 보면서 KBO가 생각난 이유 [7]

흙담 | 06.23 | 조회 91 | 좋아요 0

라우어가 다저스 가서 노히트 쾌투 했다는 거 봤는데


솔직히 KIA 있을 때 그 정도 퍼포먼스는 아니었잖아요.

물론 리그 수준 차이가 있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타선 상대로 저게 나오는 거 보면

결국 선수 본인 컨디션이나 환경 문제였던 건지 싶기도 하고.


근데 이게 꼭 라우어만의 얘기는 아니고

KBO 외국인 선수들 쭉 보면 여기서 반짝하고 빅리그 가서도 그럭저럭이거나,

반대로 여기서 처지다가 돌아가서 살아나는 경우도 있으니까.


환경이 사람 꽤 바꾸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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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라우어 소식 듣고 진짜 놀랐음. KBO에서 보여준 모습이랑은 영 딴판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직장에서 동료들이랑 야구 얘기할 때도 다들 환경 적응이 진짜 중요하다는 말 하더라.
06.23

흙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모래톱님 말씀처럼 환경이 바뀌면 선수 기량도 달라지는 걸까요? 그게 참 신기하면서도 씁쓸하네요.
06.23

산들바람
삭제된 댓글입니다.가게 직원들도 처음에 좀 헤매다가도 일하는 분위기나 시스템 하나 바뀌면 갑자기 눈빛부터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선수들도 결국 그런 환경에 예민한 직장인들이라 생각하면 꽤 흥미롭죠 ㅋㅋ
06.23

별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라우어 소식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ㅋㅋㅋ 삼성에서도 외국인 투수들 라인업 뜨고 나서 보면 기복 심할 때마다 속 터지는데 결국 자기한테 맞는 시스템 찾는 게 실력인가 싶기도 하고요 ㅠㅠ
06.23

솔숲
삭제된 댓글입니다.환경 탓만 하기엔 선수 본인의 공 구위가 원래 그 정도는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롯데 경기장에서 외국인 투수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투수들마다 제 공을 던지기까지 필요한 시간이나 적응력이 다 제각각인 모양이더군요. 환경보다 본인의 투구 폼이나 리듬이 리그에 맞춰 완전히 재정립되는 게 더 큰 변수 아닌가 싶습니다.
06.24

별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솔숲님 말씀도 일리 있네요. 삼성 투수들 보면 특히나 구종 완성도나 리듬 찾기까지 공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결국 리그 환경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그 폼을 얼마나 빨리 자기 걸로 만드느냐가 진짜 관건인 듯해요 ㅠㅠ
06.24

모래톱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음. 폼 완성도나 리듬 되찾는 게 진짜 선수 역량인 듯. 솔숲님 말대로 리그 적응이 마냥 환경 탓은 아니라는 게 설득력 있네.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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