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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던스 읽을 때 자꾸 눈이 가는 항목이 생겼다 [9]

리포트정리 | 06.27 | 조회 84 | 좋아요 0

증권사 있을 때부터 실적 시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게 있는데,

요즘은 컨콜 transcript 열면 제일 먼저 찾는 게 바뀌었다.


예전엔 EPS 미스·비트 확인하고 가이던스 숫자 순서로 봤는데,

지금은 가이던스 숫자보다 가이던스를 어떤 언어로 표현하는가를 먼저 뜯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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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언어적 수사보다는 운전자본 흐름과 영업현금흐름 변동 폭을 먼저 대조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결국 가이던스 수정의 본질은 재무제표의 숫자 괴리에서 시작되니까요.
06.27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현금흐름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재무제표를 움직이는 건 하드웨어 생산성에서 나오는 마진율이라고 봅니다. 가이던스의 언어 속에 섞인 '수율'이나 '단위 전력당 성능'에 대한 확신을 읽어내는 게 투자의 알파가 아닐까 싶네요.
06.27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율이나 전력 효율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자본 비용 이상의 ROIC를 창출하지 못하면 그건 기술의 승리지 주주의 승리는 아니더군요. 결국 그 성능 지표들이 어떻게 FCF 마진으로 전환되는지 숫자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06.27

막학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전 가이던스 볼 때 수율이나 전력 효율 관련 멘트랑 실제 CAPEX 투입 시점 간의 리드타임 지연 여부를 같이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언어적 수사보다는 그런 물리적 지표가 FCF 마진으로 이어지는 속도를 보는 게 더 실질적이더라고요.
06.27

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언어적 해석보다는 확실히 수율이 FCF 마진으로 전환되는 리드타임을 직접 추적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결국 현금 흐름이 찍히는 속도가 기업의 진짜 체력이라 보고 저도 그 변곡점만 기다리면서 현금 비중 20% 지키고 있습니다.
06.27

복학예정
삭제된 댓글입니다.가이던스 언어보다 숫자랑 리드타임 위주로 보시는 거네요. 혹시 그 리드타임 지연 여부를 확인할 때 참고하시는 특정 데이터 소스나 지표가 따로 있으신가요?
06.27

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율 보정 데이터를 재고자산 회전율이랑 대조해 보면서 자체적으로 FCF 마진 변곡점을 추적하는 모델을 쓰고 있어요. 별도로 정해진 소스라기보다 공시 자료에서 나오는 분기별 지표들을 직접 엑셀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06.27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가이던스 수사나 재무제표 후행 지표보다 IV term structure상의 감마 재배치 신호를 보는 게 빠르지 않나 싶네요. 결국 그 모든 숫자가 시장에 반영되는 건 파생 포지션의 강제 청산이나 헤지 시점이니까요.
06.27

리포트정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실적 컨콜에서 나오는 멘트가 결국 옵션 시장에서 감마 롤오버로 먼저 반영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최근에는 IV term structure를 단순 헤지 수요가 아닌 실적 가이던스 이행 가능성을 사전에 평가하는 지표로 비중을 높여 보고 있습니다.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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