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약국 정산하다가 문득 생각났어요.
AI 사이클에서 다들 칩/서버만 보는데, 전력 공급 병목이 진짜 병목인 구간이 오면 배터리 수요가 먼저 움직이더라고요.
전력 인프라 쪽 CAPEX는 집행 시차가 길어서 “실적”보다 “현금흐름의 시간표”가 더 중요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같은 에너지 테마라도 배터리 쪽은 계약 구조가 깔끔한 회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전기 올리는 속도(연결 지연) 못 따라가면 결국 스토리지로 메우는 시간이 생기니까요.
다만 변동성 큰 종목이면 잠 못 잘 바엔 그냥 현금으로 두는 게 맞다고 계속 느껴요.
이런 테마는 희망회로로 급등 타기보다, 배당/FCF랑 계약 기간이 같이 확인될 때 천천히 따라가야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