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sforce가 Fin을 3.6B에 인수했다는 거, 결국 자기들이 두려워하던 AI 대체 위험을 현금으로 사서 해결하려는 거 아닌가. 76% 자동화 해결률이면 고객사 입장에선 CRM 자체가 필요 없는 거고.
근데 이게 3.6B어치의 가치가 있는 건 순전히 Salesforce 플랫폼 안에 묶여 있을 때뿐이라는 게 문제다. 유리한 건 맞는데, 미뤄진 것일 뿐 해결된 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우량주 위주로 짰는데, 이런 대형 인수·합병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기업 대차대조표 변화는 더 자주 봐야겠다는 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