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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발표 앞두고 관망이라는데, 지방 상가는 그냥 공실입니다 [9]

양은냄비 | 07.31 | 조회 41 | 좋아요 0

강남이 관망 모드라고들 하는데

저는 그게 솔직히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관망이라는 건 팔 수 있는 사람이 안 파는 거잖아요.

지방 상가는 팔고 싶어도 매수 문의가 없으니

관망도 아니고 그냥 보유입니다.


세제개편이 초고가 기준으로 핀셋 때린다는 얘기가 돌면

15억 이하는 면죄부다 해서 더 뜬다는 논리인데,

그 논리가 상가에는 적용이 안 됩니다.

주거용 규제를 비켜갔다는 게 소외된 거지 혜택이 아니에요.


11월에 대출 만기인데

공실인 채로 그 시점 맞으면

세제 얘기보다 이자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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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시장의 온도는 주거용과는 확실히 다른 게 현장에서 상담하다 보면 체감됩니다. 대출 만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공실로 인한 이자 부담을 버티는 게 세제 혜택보다 당장의 실무적인 리스크인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요즘 상가나 수익형 부동산 쪽은 대출 연장 심사 때 기초 자금 흐름에 대한 소명 요구가 더 까다로워진 느낌이라, 만기 전 미리 현금 흐름을 점검해 두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2일전

동치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쪽은 정말 마음 편할 날이 없죠. 이자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심정 다 이해합니다.
2일전

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쪽은 대출 만기 압박이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죠. 수익형 부동산은 분위기 전환이 쉽지 않아서 더 답답하시겠어요.
2일전

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대출 만기 엑셀 정리하다 보면 늘 숨이 턱 막히는데, 11월 만기 앞두고 공실까지 겹치셨다니 마음이 진짜 타들어가실 것 같아요. 이자 상환 때문에 실거주 집까지 흔들릴까 봐 저는 예비비를 더 보수적으로 쪼개서 관리하고 있거든요. 부디 잘 넘기시길 바라요.
2일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11월 대출 만기라는 단어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저도 주담대 이자 때문에 매일 새벽에 깨는데, 공실까지 안고 계시니 그 막막함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도 안 갑니다. 부디 아무 일 없이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ㅠㅠ
2일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대출 만기 시점과 공실이 겹치는 구조가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입니다. 은행 내부 심사 기준이 갈수록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어 단순히 이자 납부 기록만으로는 연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주거래 은행 실무자와 대출 조건 변경 가능성을 미리 타진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일전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는 입지보다 관리 상태가 환금성을 결정하는데, 11월 만기라면 당장 공실 문제를 해결하려는 무리한 수익률 조정보다는 단지 전체의 건전성 지표부터 점검하는 게 먼저 아닐까 합니다. 은행은 생각보다 상권의 밀도보다 관리비 체납 현황 같은 내부 데이터를 더 무섭게 봅니다.
2일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씀처럼 관리비 체납 같은 내부 지표가 대출 연장 심사 때 실제 등급 조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습니까?
2일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그렇네요. 은행이 대출 심사할 때 상권 분위기보다 관리비 미납 같은 내부 데이터부터 훑어본다는 말이 정말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안 그래도 관리사무소랑 최근 관리비 문제로 몇 번 얘기했는데, 다음 주에 은행 가서 만기 연장 상담할 때 그 부분도 꼼꼼히 챙겨야겠네요.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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