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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렸는데 대출 기준은 더 빡빡해졌네 [3]

양은냄비 | 07.23 | 조회 39 | 좋아요 0

16일에 기준금리 올렸다고 난리인데, 은행이 선제로 대출 한도를 줄였다는 얘기들이 보이네요.


제 경험상 금리 올라가는 시점이 아니라 금리 인상 직후 한 2~3주 사이에 은행이 먼저 움직입니다.

예전에 기준금리 2.5%일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벌써 보유 고객 대출 상담 톤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정책금리와 실제 대출 시장은 시차가 있는 게 맞는데, 요즘엔 그 시차가 점점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정부가 금리 올린다는 신호만 나와도 은행들이 미리 선수를 치는 거죠.


수익형 보유자 입장에선 금리 상승보다 '대출 접근성 악화'가 더 무섭습니다.

공실 났을 때 현금흐름을 버티려고 추가 대출 고려하는 건데, 그게 여의찮으면 매물을 내야 하거든요.

금리는 시장이 정하는 거지만, 대출 문턱은 은행 기준이라서 더 불예측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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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맞는 말입니다. 금리보다 무서운 게 대출 총량 규제랑 심사 기준 강화죠. 현금 흐름 막히면 결국 환금성 낮은 물건부터 던져야 하는데, 지금 같은 시기엔 보수적인 자금 계획이 답이라고 봅니다.
07.23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환금성 낮은 물건이라는 말씀이 가슴 아프게 와닿네요. 저도 상가 공실 길어지면서 혹시나 싶어 매물 문의 넣어봤는데, 다들 분위기 살피느라 매수 문의조차 없어서 막막합니다.
07.23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은행 창구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습니다. 정비사업 진행하는 조합원들도 요즘 대출 연장이나 신규 실행 조건 까다로워지는 거 보면서 미리 비상용 유동성 확보해두려고 다들 예민하더군요. 저도 공사비 증액 이슈 때문에 예비비 버퍼를 더 크게 잡았는데,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니 현금 흐름 관리가 진짜 본업이 된 느낌입니다.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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