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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주변 전세, ‘이주 달력’이 먼저 와요 [4]

인절미 | 07.04 | 조회 68 | 좋아요 0

정비사업 단지 근처 임장 갔다가 느낀 게 있어요.

세입자들이 갑자기 움직이는 이유가 매물 때문이 아니라, 이주 일정이 달력처럼 찍혀서더라고요.


중개사분이 “곧 이주 시작이라 안내문 나가서, 그 주부터 집을 보러 오던 분들이 확 줄어요”라고 하시는데… 말이 좀 이상하게 들려도 현장에서는 바로 보이더라고요.

전세 물건이 ‘사라지는’ 타이밍이 거래량이랑 상관없이 일정 쪽에 먼저 붙어요.


그래서 저는 전세 갱신이나 새 계약 볼 때도 단지 상태만 보는 게 아니라, 관리동 공지랑 이주/철거 진행 상황이 실제로 언제부터인지 같이 체크하게 됐어요.

하필이면 아이들 학원 스케줄이랑 맞물리면, 그 시차만큼 돈이 더 들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시장이 움직일 때는, 뉴스보다 현장 안내문 타이밍이 더 정확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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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동 공지가 진짜 현장 생리죠. 이사 날짜 맞추느라 고생한 기억 나네요ㅠ
07.04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옥수수님. 저도 그 이사 날짜 꼬여서 아이들 학원까지 다 옮기느라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지금은 더 예민하게 체크하게 되네요. 그 당시에 쓴 추가 비용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쓰려요ㅎㅎ
07.04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맞는 말입니다. 현장에서는 숫자로 찍히는 거래량보다 관리사무소 안내문이 훨씬 빠르죠. 저도 상가 임차인 구할 때 보면 인근 단지들 이주 소식 들리면 주변 분위기부터가 싹 바뀝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참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라 스트레스가 크네요.
07.04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상가 쪽은 분위기가 더 민감하죠. 아파트랑 다르게 예측이 어려우니까 임대인분들 고충이 참 클 것 같아요.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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